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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조업' 이란?

 

'신제조업'이란 ‘서비스화’, ‘인터넷화’ 가 진행되어 신산업으로 변신해가는(디지털변신[digital transformation]) 제조업을 의미합니다.

 

제조업의 서비스화는 제품에 서비스가 제공되는 정도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점차적으로 ‘서비스가 판매되면서 제품이 판매’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서비스화입니다.

 

제조업의 인터넷화는 제조업의 제조, 마케팅, 연구개발 등의 비즈니스 활동이 보다 더 많이 인터넷과 연결되어 이뤄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점차적으로 ‘디지털 트윈과 실물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인터넷화입니다.

 

제조업의 서비스화와 인터넷화는 기존 제조업에서 제공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술에 의해 가능해진 가치’(technology enabled)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그 결과 제조업은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신산업으로 부활(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결과)하게 됩니다.

 

신제조업이라는 신조어는 2018년 한국의 국회보고서에 인용 되었으며 또한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가 신제조 관련하여 특집을 내면서

본격적으로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2018년 9월 중국의 마윈이 신제조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2019년 노컷뉴스, KBS 9시 뉴스 등에 보도되면서 한국의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신제조업 사용의 배경

 

새로운 제조업으로 변모 시키는 기술을 논할 때 인더스트리4.0 기술이라고한다던지, 제조업이 새로운 산업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인더스트리4.0의 출현으로’ 등의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독일의 단체 혹은 프로젝트 혹은 이니셔티브를 지칭하는 용어로써 새로운 제조업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해왔습니다.

 

신제조업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하게 된 것은 현재의 제조업이 단순히 공장의 자동화 혹은

스마트화를 넘어선, 제조업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인지 확산하게 하는 목적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제조업이 고용을 줄이는 산업이 더 이상 아닌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되었음을

구체적으로 미국 및 독일의 사례를 제시하여,

각 국가적으로 제조업의 고용 창출 성격의 근본적인 변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전략적 제조업 부흥을 기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한 것입니다.

What is 'New Manufacturing'?

The New Manufacturing Industry refers to the manufacturing industry, being transformed to become a new industry (Digital Transformation), as an industry where more services are included in delivering a product and where more value chain activities are implemented with internet and digital twins.

​As a result of digital transformation, products and services are offered, as a part of a new business model, to deliver new ‘technology enabled' value.

The first report on New Manufacturing Industry was Chaisung Lim, Hangu Park, Insuk Kim “The policy for nurturing new industry: focused on New Manufacturing” Report to Korean National Assembly, 2018, May. The first feature articles on New Manufacturing Industry in Korea were those by The Korea Economic Daily in May and June 2018, which collaborated with Korea Industry 4.0 Association in preparing articles. 

In September 2018, China's Marwin used the terminology of ‘New Manufacturing Industry’ as service manufacturing. In 2019 new papers such as Nocut News, Etoday newspaper published features articles on New Manufacturing. KBS, Koreas top broadcasting channel, had special news session on

New Manufacturing at 9 PM news on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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